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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방에서 무슨 일이? 대학생들 ‘집단행동’ 있었나...의혹 ↑


입력 2018.12.18 15:00 수정 2018.12.18 15:49        문지훈 기자
ⓒ사진=YTN뉴스캡처 ⓒ사진=YTN뉴스캡처
강릉의 한 펜션을 찾은 대학생들이 모두 의식을 잃게 되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저동에 있는 한 펜션에서 10명의 대학생이 모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3명은 숨진 상태였고, 나머지 대학생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강릉 펜션에서 발견된 대학생들이 발견됐을 당시 상황이 전해지면서 네티즌의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는 의심부터 타살, 혹은 사고일 가능성도 언급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재까지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실내 일산화탄소 농도도 매우 높은 상태였다고.

또 강릉의 펜션에 머물던 이들이 ‘대학생’이 아닌 ‘고교생’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현재 이들의 신원은 물론, 사망 원인에 대한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섣부른 보도나 판단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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