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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BBQ 본사 압수수색…회장 아들 유학비 횡령 혐의


입력 2018.12.18 13:51 수정 2018.12.18 13:51        최승근 기자

경찰이 BBQ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 BBQ 본사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윤홍근 BBQ 회장이 자녀들의 유학 자금 등을 위해 회삿돈 약 1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에 앞서 한 매체는 윤 회장이 회삿돈을 아들의 미국 유학자금과 생활비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BBQ 측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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