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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드 증후군에 대한 ‘인식’, 왜 중요할까


입력 2018.12.18 13:43 수정 2018.12.18 13:56        문지훈 기자
ⓒ사진=EBS '메디컬다큐 7요일' 방송캡처 ⓒ사진=EBS '메디컬다큐 7요일' 방송캡처
로하드 증후군을 바라보는 인식의 중요성이 언급되고 있다.

18일 오전 EBS ‘메디컬다큐 7요일’의 재방송이 전파를 타면서 로하드 증후군을 앓고 있는 서현 양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로하드 증후군은 국내에 단 2명,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이 채 안 되는 희소병이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병이라 많은 사람들이 로하드 증후군 환자를 보고는 단순히 아이가 게을러서 병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은 로하드 증후군 환자와 주변 사람들을 더욱 지치게 만든다.

로하드 증후군은 물론, 모든 희귀병 환자를 대할 때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따뜻하게 바라보는 것이 그들의 완치를 돕는 방법일 것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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