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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글로벌경제·주식시장 전망’ 금융특강 개최


입력 2018.12.17 16:51 수정 2018.12.17 16:52        백서원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금융특강을 실시한다. 주제는 ‘2019년도 글로벌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이다. 이번 특강에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금투협은 "최근 글로벌 경제와 증시 전반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내년 글로벌 경제 현안과 시장에 대한 체크포인트를 점검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기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기록해 온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미국 나스닥 기술주의 향방과 적절한 자산배분 전략 등 금융시장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금투협은 "투자 시계가 제로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현재 상황에서 부산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학균 센터장은 "저금리 하에서 금리부 상품을 통한 자산증식이 여의치 않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논란도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나름의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 투자자분들과 고민을 나누고 싶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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