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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까지 강추위…일요일 전국 눈·비


입력 2018.12.14 18:30 수정 2018.12.14 21:09        스팟뉴스팀
지난밤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아침에 전국 내륙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을 기록한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강하게 부는 바람과 추위에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지난밤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아침에 전국 내륙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을 기록한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강하게 부는 바람과 추위에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토요일인 내일(15일)도 아침부터 전국이 영하권에 접어드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부터는 영상권에 접어들면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서울 기온은 영하 6도, 춘천 영하 12도, 청주 영하 7도, 대전과 전주, 대구 영하 6도, 광주 영하 5도, 강릉 영하 2도, 부산 영하 1도로 예보됐다. 오후 서울 기온은 3도, 춘천 3도, 청주 4도, 대전과 전주 5도, 강릉과 광주 8도, 부산 10도 등이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기가 다소 탁할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해상 물결은 대부분 낮게 일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중부 서해안 지역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예상된다. 16일에는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관측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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