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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임명


입력 2018.12.14 15:49 수정 2018.12.14 15:50        조재학 기자

원자력 안전분야 베테랑 평가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원자력안전위원회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 안전분야 베테랑 평가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이 신임 원안위원장으로 14일 임명됐다. 엄 위원장은 원자력 안전 분야에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엄 위원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 생활에 입문했다.

지난 2007년 과학기술부 기초연구국 핵융합지원과장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대통령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과장과 기획조정관, 방사선방재국장 등을 지내며 원자력 안전 분야 이력을 쌓았다.

엄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 중 강정민 전 원안위원장이 KAIST 초빙교수 시절 원자력연구원 사업에 참여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돌연 자진사퇴하자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국정감사 등을 수행하기도 했다.

▲1966년생(52세) ▲충주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영국 서섹스대 과학기술정책학 석사 ▲행정고시 39회 ▲과학기술부 기초연구국 핵융합지원과장 ▲교육과학기술부 핵융합연구과장 ▲교육과학기술부 행정관리담당관 ▲교육과학기술부 원천연구과장 ▲대통령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 안전정책과장 ▲국무총리소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창조행정예산과장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획조정관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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