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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교 최소 1과목 객관식 폐지…논·서술형 평가


입력 2018.12.12 20:23 수정 2018.12.12 20:26        스팟뉴스팀

내년부터 서울 중학생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 최소 1과목은 객관식 시험을 보지 않는다. 대신 수행평가 또는 서술·논술형 문항만으로 평가를 받는다.

12일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논·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를 확대하는 내용의 '수업·평가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모든 중학교는 내년부터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교과군 가운데 학기당 1개 이상을 선택해 선다형 시험 없이 논술·서술형 시험과 수행평가로 학생을 평가한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내년 중학교 논술·서술형 시험과 수행평가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고 공부한 결과만 확인하는 형태의 지필시험은 점차 줄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각 학교에 중간·기말고사 시험문제 20% 이상을 서술·논술형으로 출제하고 서술·논술형 평가가 적용된 수행평가를 실시하라고 권장할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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