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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답방 어렵다"는 靑…가능성은 계속 열어둬


입력 2018.12.12 14:49 수정 2018.12.12 16:14        이충재 기자

靑고위관계자 "올해 어려울 것 같다"…답방 준비는 이어가

靑고위관계자 "올해 어려울 것 같다"…답방 준비는 이어가

청와대는 11일 "올해 답방이 어려울 것 같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다.(자료사진)ⓒ청와대 청와대는 11일 "올해 답방이 어려울 것 같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다.(자료사진)ⓒ청와대

청와대는 12일 "올해 답방이 어려울 것 같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내년 1월 답방은 계속 열려있다"면서 답방 예상시점을 내년 초까지 늘려 잡았다.

다만 청와대는 여전히 김 위원장의 '막판 결정'에 따른 전격적인 서울 방문 가능성에 대비한 의전‧경호 등 실무 차원의 준비는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최근 국무회의와 수석보좌관회의 등 공식석상에서 김 위원장의 답방과 관련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이번주 청와대 공식 브리핑에서도 답방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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