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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요타, 전국 12개 병원서 ‘자선 병원 콘서트’ 실시


입력 2018.12.12 13:51 수정 2018.12.12 14:40        김희정 기자

11일 올해 첫 공연...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
11일 올해 첫 공연...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

한국토요타자동차가 11일 경기도 분당 재생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인천·성남·고양·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총 12개 병원에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16년 동안 총 15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 및 가족, 간병인을 위해 개최되는 병원 음악회다.

올해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KBS 교향악단과 KBS 개그콘서트 출연진의 콜라보에 특별히 KBS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공연이 추가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모든 환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자 및 가족, 간병인 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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