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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의 고질적 문제? 사고 횟수와 불안감 정비례


입력 2018.12.12 10:02 수정 2018.12.12 10:02        문지훈 기자
ⓒ사진=KBS1뉴스캡처 ⓒ사진=KBS1뉴스캡처
지하철 2호선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2호선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대중의 비난을 샀다.

12일 오전 지하철 2호선의 열차 출입문 고장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철 2호선의 사고 소식은 유독 잦다.

2호선뿐만 아니라 최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 동안 서울에서 일어난 지하철 사고만해도 8건에 달한다.

지난 10월 29일에는 이촌역 지하철 4호선이 멈췄고, 그보다 앞선 16일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향하던 2호선 열차가 15분간 멈춰 섰다.

또 같은 기간 왕십리역 방향 분당선 지하철이 멈추면서 승객 500명이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차에 갇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또 한 번 2호선 열차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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