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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건 성희롱, 性수치심 넘어 10대 성적 이용 '심각'


입력 2018.12.11 23:01 수정 2018.12.11 23:24        서정권 기자
치어리더 황다건의 심경 고백이 여론의 분노를 사고 있다. ⓒ 황다건 SNS 치어리더 황다건의 심경 고백이 여론의 분노를 사고 있다. ⓒ 황다건 SNS

치어리더 황다건의 심경 고백이 여론의 분노를 사고 있다.

치어리더들의 잇단 성희롱 피해 호소가 이어지자 팬들의 안타까운 목소리와 함께 성희롱에서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을 성상품화 하는 치어리더 폐지"라며 "치어리더는 불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이 양산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일부 몰지각한 이들의 저급한 행동", "미성년자인데 성희롱이라니...", "경기는 안보고 다른 것에 집중하는 사람들. 성희롱 대책이 시급" 등 안타깝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앞서 황다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향한 캡처와 게시글 등을 언급하며 고통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황다건의 고백글 이후 그가 2000년생 여고생 치어리더인 사실과 함께 미성년자를 향한 도 넘은 성희롱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됐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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