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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광주광역시, 광주권 청년 일자리 확산 나선다


입력 2018.12.11 12:00 수정 2018.12.11 10:09        김희정 기자

‘대한민국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EXPO’ 개최



‘대한민국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EXPO’ 개최

중소기업중앙회와 광주광역시가 손잡고 광주권 청년 일자리 확산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EXPO’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1~12일 양 일간에 걸쳐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중앙회와 광주광역시가 지난 6일 체결한 ‘광주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기존 채용 박람회와 다르게 총 7개의 테마관(콜라보, 편견타파, 힐링, 상생, 미래, 컨설팅, 채용존)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 일자리 편견 문제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예술 작품이 전시된 콜라보존, 이러한 편견을 타파하자는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된 편견타파존, 특성화고 및 청년 창업가들의 사회적 역할을 알리는 미래존 등이 있다.

또한 채용존에는 광주권 중소기업 협동조합 5곳이 조합원사 필요인재 채용을 위해 공동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동시에 각 업종별 특징,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구직자들에게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광주권 우수 중소기업의 현장채용과 온라인채용, 진로·취업컨설팅 등 전통적인 채용 박람회 부스들도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엑스포는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광주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청년들에게도 양질의 직업 선택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중소기업에도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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