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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홍보대사에 사이먼 도미닉


입력 2018.12.10 10:12 수정 2018.12.10 10:12        조인영 기자
ⓒ한국닛산 ⓒ한국닛산

한국닛산㈜은 내달 공식 출시를 앞둔 익사이팅 SUV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의 홍보대사로 힙합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트레일은 누적 판매량 600만 대를 기록한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모험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돼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적재 공간,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 기반의 첨단 편의 및 안전 기술 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며 세계적으로 그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에만 81만대 이상이 팔리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올해 6월부터 새 앨범 '다크룸: 룸메이츠 온리(DARKROOM: roommates only)'와 ‘미 노 제이팍(Me No Jay Park)’, ‘왈(Feat. Pharoahe Monch)’ 등을 연달아 발표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에서와는 사뭇 다른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8일 성수동에서 열린 엑스트레일 프리 론칭 이벤트, ‘닛산 익사이팅(X-citing) 힙합 콘서트’를 통해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1월 공식 론칭 이후 사이먼 도미닉에게 엑스트레일 차량이 제공될 예정이다. ‘엑스트레일과 사이먼 도미닉이 함께하는 익사이팅 데이(가칭)’ 홍보 영상 촬영도 계획 중이다.

사이먼 도미닉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SUV 차량인 엑스트레일의 모델로 선정돼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엑스트레일만의 익사이팅한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팬들에게 강력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한국의 힙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이먼 도미닉은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선사하며 베스트셀링 SUV의 역사를 만들어온 엑스트레일과 결이 비슷하다”며 “사이먼 도미닉을 통해 엑스트레일의 다양한 매력을 고객에게 배로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이달 31일까지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 접수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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