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靑, NSC 상임위 개최…남북군사공동위 논의


입력 2018.12.07 15:22 수정 2018.12.07 15:22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7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한미 방위금 분담 협의와 남북 군사공동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7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한미 방위금 분담 협의와 남북 군사공동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7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한미 방위금 분담 협의와 남북 군사공동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한미 간 제10차 방위비 분담 협의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9·19남북군사합의서 이행을 포함한 남북 간 군사적 신뢰 구축 및 군비통제 등 제반 군사현안을 다루는 남북 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된 경의선 철도 현지조사의 결과를 보고받고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실장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이상철·남관표 국가안보실 1·2차장,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충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