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8호선 7호선 왜 이러나…SNS 불만 쇄도


입력 2018.12.07 09:15 수정 2018.12.07 09:35        서정권 기자
8호선 7호선 운행 지연돼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 서울교통공사 8호선 7호선 운행 지연돼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 서울교통공사

"8호선 암사행 고장나서 수진역에 묶여있어요."

7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성남시 지하철 8호선 수진역에서 원인 모를 고장으로 암사역 방향 전동차가 멈춰섰다.

서울교통공사는 다른 전동차를 이용해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시민들은 "암사행 고장이래요. 타지마세요", "8호선 고장이라니 나 지각", "8호선 고장 실화냐", "나 지각하는 거 아니겠지" 등 현장을 전했다.

또 7호선 역시 지연 운행돼 시민들은 "평소보다 일찍 탔는데 이게 뭐야", "연착 얘기도 안해주나", "7호선 8호선 왜이래", "애초에 늦게 오면 언급을 해주던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7호선 왜 오래 정차하고 있지?" 등 실시간 글을 올렸다.

차량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은 SNS에 현장 상황과 더불어 불편에 따른 불만을 제기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서정권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