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홈쇼핑 출연 불편" 청와대 국민청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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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미리 홈쇼핑 출연 불편" 청와대 국민청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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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12-06 14:09
    이한철 기자(qurk@dailian.co.kr)
    ▲ 배우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KBS

    배우 견미리의 방송 퇴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이 불편하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청원인은 이 글에서 "견미리가 남편의 주가조작에 대해 모른 척 방관한 채 사과 한마디도 없이 화장품을 팔고 있었다. 홈쇼핑 방송사들도 문제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생방송 중 나오는 시청자 톡을 막아놨더라. 시청자 비난을 차단하려고 꼼수를 부린거라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견미리는 남편의 주가조작과 무관하지 않다. 남편이 견미리의 이름을 이용해 주가조작을 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견미리 남편의 주가조작 전력이 세 번째다. 세 번이나 개인 투자자들을 농락해서 돈을 빼앗은 것"이라며 "견미리 명의가 이런 범죄에 이용됐는데 피해자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화장품만 팔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방송사와 견미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글 외에도 여러 청원인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홈쇼핑 방송사가 시청자들의 톡을 막아놓은 것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견미리의 남편은 지난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4년,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다.[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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