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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야3당 의원들과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 정치개혁공동행동 등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및 야3당 농성 지지 긴급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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