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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 심은경, 일본 영화 '신문기자' 주연


입력 2018.12.06 00:00 수정 2018.12.06 08:16        부수정 기자
배우 심은경이 일본 영화 '신문기자'의 주연으로 나선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AND가 5일 밝혔다.ⓒ매니지먼트AND 배우 심은경이 일본 영화 '신문기자'의 주연으로 나선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AND가 5일 밝혔다.ⓒ매니지먼트AND

배우 심은경이 일본 영화 '신문기자'의 주연으로 나선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AND가 5일 밝혔다.

'신문기자'는 정권이 감추려는 권력의 어둠을 파헤치는 여기자와 이상에 불타 공무원의 길을 선택한 젊은 엘리트 관료 사이의 대치와 갈등을 그린 이야기. 모치즈기 이소코의 베스트셀러 '신문기자'를 원안으로 한다. 연출은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책임진다.

심은경은 극 중 권력의 어둠을 파헤치는 여기자 역을 맡았다.

가와무라 미츠노부 프로듀서는 "한국 영화계에서도 톱 클래스의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심은경을 캐스팅했다"며 "복수의 정체성과 고뇌, 그리고 갈등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심은경 이외에는 떠올릴 수 없었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심은경은 지난해 일본 매니지먼트사 유마니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일본으로 진출, 활동 영역을 넓힌 바 있다.

심은경은 젊은 엘리트 관료 역을 연기하는 마츠자카 토리와 호흡한다.

2019년 개봉 예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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