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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촌축제의 장…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개최


입력 2018.12.05 11:14 수정 2018.12.05 11:17        이소희 기자

해수부, 군산서 어촌발전 성과·정보 교류·시상식 등 6~7일 진행

해수부, 군산서 어촌발전 성과·정보 교류·시상식 등 6~7일 진행

해양수산부가 6일부터 7일까지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촌에서 혁신성장의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 아래 열리며, 한 해 동안의 어촌정책 성과와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어촌마을과 우수인력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어촌특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들의 사업운영 성과와 사례 발표와, 귀어·귀촌 정책 토의 및 우수 어항 관리청 모범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30일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무안·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과 ‘하동군·광양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에 대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가 수여되고, 어촌 활성화에 기여한 어촌마을 및 관계자, 귀어·귀촌인 등에 대한 부문별 시상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가어항 관리 우수 지자체 7곳에 대한 시상과, 국가어항 정비예산 우선 배정 및 관리예산 지원 등 혜택도 부여될 계획이다.

김학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우리 어촌은 더 이상 낙후된 곳이 아닌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며 전국 각지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혁신어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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