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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직기강 해이 논란에 "실망한 국민께 깊은 사죄"


입력 2018.12.02 14:49 수정 2018.12.02 15:08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잘못된 부분 확실히 도려내겠다"

더불어민주당이 2일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관의 근무시간 골프회동 등 잇단 공직기강 해이와 관련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크게 실망하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잘못된 부분은 확실하게 도려내고 그에 맞는 확실한 처방을 통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되짚겠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지난 10년간의 잘못된 관행들이 한순간에 고쳐질 수는 없겠지만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호시우보 하는 자세로 일신우일신 할 것을 국민 앞에 다시금 다짐한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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