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거래소, 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 진행


입력 2018.11.29 16:12 수정 2018.11.29 16:13        백서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상장법인 공시책임자와의 소통과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기업공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2018년 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총 41개사가 참가했다. 업종별로 금속‧제조 14사, 도소매‧식품 8사, 의약‧화학 7사, 전기‧컴퓨터‧통신 4사, 기타 8사 등이다.

거래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제도와 사례, 최근 공시제도 변경내용과 내부 공시정보 관리체계 지원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상장법인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거래소는 “기업공시의 자율성‧책임성 강화와 대형상장법인의 지배구조보고서 의무화, 체계적인 공시정보 관리 등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공시운영방침에 상장법인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