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진땀승 맨유, 챔스 극장골 호날두 이후 처음


입력 2018.11.28 09:37 수정 2018.11.28 09:3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맨유 vs 영 보이스. ⓒ 데일리안 스포츠 맨유 vs 영 보이스. ⓒ 데일리안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영 보이스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영 보이스와의 조별리그 5차전서 1-0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을 더한 맨유는 3승 1무 1패(승점 10)를 기록하며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행을 결정지었다.

맨유가 다음달 13일 발렌시아 원정서 승리하고 유벤투스가 영 보이스에 패한다면 조 1위 등극도 가능하지만 H조의 순위는 유벤투스-맨유-발렌시아-영 보이스 순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 vs 영보이스 팩트리뷰

- 맨유는 마루앙 펠라이니의 골이 터지기 전까지 챔피언스리그 팀 기록인 275분간 무득점 중이었다.

- 펠라이니의 결승골은 2007년 11월 스포르팅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나온 맨유의 90분 이후 득점이다.

- 맨유는 이 경기서 21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유효 슈팅은 고작 4개에 그쳤다.

- 교체 투입된 로멜루 루카쿠는 26분간 9개의 볼 터치를 기록했고 이 중 하나가 펠라이니 결승골 어시스트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