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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앞)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열린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후속대책 관련 통신 3사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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