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커스텀멜로우, 홍대 플래그십 매장 리뉴얼 오픈


입력 2018.11.22 09:52 수정 2018.11.22 09:52        손현진 기자
코오롱FnC,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매장 오픈. ⓒ코오롱FnC 코오롱FnC,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매장 오픈. ⓒ코오롱FnC

코오롱FnC의 캐주얼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오는 23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인 H-스토어를 ‘커스텀멜로우 프린츠’로 변경해 오픈한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는 아티스트 협업 상품 판매와 더불어 해당 아티스트의 작품도 함께 판매하는 아트샵으로도 활용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린츠(Prints)’를 키워드로 다양한 아트웍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비주얼 아트 컬래버레이션 스토어로의 변신한다.

커스텀멜로우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비주얼 아티스트 3인(차인철, 이덕형, 김세동)과 함께 만든 스웻셔츠, 캡. 가방을 선보인다.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프린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뉴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강렬한 원색을 사용했다.

해당 상품은 커스텀멜로우 프린츠와 코오롱몰에서만 판매하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매장 구성 또한 아트웍과 상품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네킹을 활용하는 것보다는 프린트가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스웻셔츠는 양 소매를 펼쳐 전시했으며 해당 작가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액세서리 류는 냉장고 안에 비치해 신선하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의 오픈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브랜드 모델인 뮤지션 헨리와 협업 아티스트 3인이 직접 고객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픈 행사에서는 SNS를 통해 사전 모집한 고객 대상으로, 헨리와 아티스트들이 직접 현장에서 핸드젯 프린팅한 티셔츠 또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고객이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즉석 포토 부스도 마련했다. 방문 고객 대상으로 아티스트들의 아트웍이 담긴 스티커도 증정한다

커스텀멜로우의 브랜드 매니져인 권송환 코오롱FnC 부장은 “커스텀멜로우 프린츠에서 신진 비주얼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커스텀멜로우가 가진 브랜드의 색깔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손현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