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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서 AI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8.11.21 17:51 수정 2018.11.21 17:53        스팟뉴스팀

전날 군산·서천서 나온 바이러스는 저병원성 판정

겨울 철새가 도래하면서 아산, 군산 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검출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아산시 곡교천 주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 1건에서 H7N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H7N7형 AI 바이러스는 2016년까지 유럽에서 고병원성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에서 검출됐으나 저병원성이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곡교천 주벼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경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

앞서 전날에는 전북 군산 금강호, 충남 서천 봉선저수지 주변에 있는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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