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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이웃사랑 김장나눔’ 전국 릴레이 봉사


입력 2018.11.21 10:26 수정 2018.11.21 10:26        유수정 기자

전국 8개 사업장서 김장…임직원 자발적 참여

LG이노텍 임직원들이 20일 서울 중구 중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웃사랑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LG이노텍 LG이노텍 임직원들이 20일 서울 중구 중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웃사랑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LG이노텍
전국 8개 사업장서 김장…임직원 자발적 참여

LG이노텍이 김장철을 맞아 김치 나눔으로 이웃돕기에 나섰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은 다음달 10일까지 국내 8개 사업장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진행된 행사는 서울 본사와 마곡, 파주, 안산, 평택, 청주, 구미, 광주 등 총 8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3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직접 김치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2009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파주와 안산 사업장 임직원 30여명이, 16일과 20일에는 평택과 본사 임직원 70여명이 김장에 참여했다. 김치는 사업장 인근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아동 등 총 2190여명에게 전달했다. 남은 기간을 합쳐 총 4700여명의 이웃에게 김치를 전할 계획이다.

김희전 업무홍보담당 상무는 “LG이노텍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소외계층, 장애이웃,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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