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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베키스탄 역대전적 ‘방심 금물’


입력 2018.11.20 18:00 수정 2018.11.20 17: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우즈벡전에 나서는 벤투호. ⓒ 대한축구협회 우즈벡전에 나서는 벤투호. ⓒ 대한축구협회

호주와 아쉽게 비긴 벤투호가 중앙 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94위)과 맞붙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우즈벡전은 올해 대표팀이 갖는 마지막 경기다. 더불어 내년 열리는 2019 AFC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한 경기라 중요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축구대표팀은 우즈벡을 상대로 역대 전적 10승 4무 1패의 압도적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최근만 놓고 본다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대다.

지난해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2경기에서는 홈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끌려다가 2-1 진땀승을 거뒀고, 원정에서는 득점 없이 비겨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알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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