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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드럼 세탁기 스피드케어’ 독일서 호평


입력 2018.11.20 13:37 수정 2018.11.20 13:39        유수정 기자

내구성·사용자편의성 등 4개 분야서 최고점

밀레 드럼세탁기 'WKF 311 WPS 스피드케어'ⓒ밀레코리아 밀레 드럼세탁기 'WKF 311 WPS 스피드케어'ⓒ밀레코리아
내구성·사용자편의성 등 4개 분야서 최고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의 드럼세탁기가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 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밀레코리아는 드럼세탁기 ‘WKF 311 WPS 스피드케어’ 모델이 소비자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의 세탁기(6~9kg 용량) 품질 심사 부분에서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자체 발행하는 매거진 ‘테스트’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WKF 311 WPS 스피드케어’는 ▲내구성 ▲사용자 편의성 ▲친환경성 ▲물 넘침 방지 기능 등 총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모든 제품이 20년 내구성 기준으로 개발된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세탁력을 유지하면서 옷감 손상은 최소화시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보다 상세하게는 ▲에너지절약이 가능한 ‘파워워시 2.0’ ▲옷감 손상을 방지하는 ‘허니컴 드럼’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 시스템 ‘트윈도스’ 등의 특화된 기능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독일에서 가장 깐깐한 품질 테스트 기관에서 의류건조기에 이어 드럼세탁기까지 인정받았다”며 “밀레는 사용자가 최소한의 세제와 물, 전력만 사용해 다양한 종류의 옷감을 손상 없이 오랫동안 깨끗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드럼세탁기 W1 시리즈’가 판매되고 있다. 이는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 시스템 ‘트윈도스’ 기능과 ‘파워워시 시스템’을 갖췄고, 허니컴 드럼을 통해 옷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또 ‘예비 다림’ 기능을 선택하면 마지막 탈수 과정이 끝난 후 드럼을 가열하여 수증기를 생성함으로써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고, 구김을 없애 다림질을 하더라도 더욱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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