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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냉동고 겸용 소형 김치냉장고 누적판매 9만대


입력 2018.11.20 11:01 수정 2018.11.20 11:01        유수정 기자

1인가구 증가 및 냉동고 수요에 힘입어 판매 급증

대우전자 모델이 2019년형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김치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대우전자 대우전자 모델이 2019년형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김치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대우전자
1인가구 증가 및 냉동고 수요에 힘입어 판매 급증

대우전자는 ‘스마트 컨버터블 소형 김치냉장고’의 누적판매량이 9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말 출시된 해당 제품은 2015년 누적판매 3만대, 2016년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올해에는 세컨드 김치냉장고 수요에 힘입어 월 평균 판매량 18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원도어(One-door) 스탠드형 제품으로 102리터 용량에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1/4 보다 작은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제품 전체를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을 갖췄다.

사용환경과 김치의 양에 따라 내부온도로 강·중·약으로 1도씩 조절 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보다 세밀하게 김치를 보관 할 수 있다. 또 곡류·야채·주류 등 기존 냉장고에 보관하던 식재료의 보관 및 냉동식품·건어물을 사계절 보관할 수 있어 세컨드 냉장고와 냉동고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스페셜 주류보관 기능을을 사용하면 소주와 맥주 등 주종별로 가장 맛있는 온도에 보관이 가능하다. 소주 슬러시 모드를 선택하면 냉각실 내부 온도가 소주가 얼지 않는 최적온도로 설정해 슬러시 형태의 소주를 즐길 수 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김치냉장고는 뛰어난 공간효율성과 다목적 활용이 강점”이라며 “김치냉장고 시즌과 무관하게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고 설명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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