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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규 중소벤처부 차관, 울산지역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18.11.20 14:00 수정 2018.11.20 09:38        이강미 기자

스마트공장 방문 및 울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 참석

스마트공장 방문 및 울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 참석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0일 산업·고용위기지역인 울산 지역을 방문, 지역 내 스마트공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같은 날 열린 울산 지역 혁신주체들 간의 상생협력 공유의 장인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날 중소벤처부에 따르면 최 차관이 첫 일정으로 방문한 스마트전자㈜는 2015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전기저항기 전문 제조업체로, 종업원들이 이전 기업인 ㈜성요사를 인수해 전직원 지주제와 성과공유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스마트전자(주)의 강신욱 대표는 회사소개 및 생산현장 안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스마트공장 지원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자사의 생산제품인 전기저항·회로보호기 등을 다양화하고, 수요처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향후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진계획을 밝히면서 공장 고도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금액 확대와 기업부담금 경감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최 차관은 “2019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예산이 확대될 예정으로 지원 금액 또한 현실화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업 부담금 또한 지자체에서 일부 지원해 업체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어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에도 참석, 울산 지역의 신산업 발굴과 혁신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들의 성과사례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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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미 기자 (kmlee50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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