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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해리스 주한 美대사 초청 간담회…미래지향적 협력 강조


입력 2018.11.19 13:50 수정 2018.11.19 13:52        조인영 기자
사진 왼쪽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오른쪽은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무역협회 사진 왼쪽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오른쪽은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1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해 무역업계와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김영주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대우, SK E&S, 효성, 동원F&B, 메타바이오메드, TCC 동양, 신동에너콤 등 대미 주요 수출·투자기업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주한 미국 대사관에선 해리스 대사 외에 랍 랩슨 부대사와 그레고리 브리스코 상무공사, 푸시핀더 딜런 경제공사가 참석해 무역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9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최종 서명으로 양국 경제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국 정부와 기업인들이 경제·통상 현안에 관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 기업들은 대미 비즈니스 활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리스 대사에게 전달하는 한편 양국의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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