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유튜브 오류, ‘잠깐’이었지만 원성 자자한 이유...‘유튜브 전성시대’ 실감


입력 2018.11.19 08:53 수정 2018.11.19 08:53        문지훈 기자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유튜브 오류로 원성이 자자하다.

19일 PC및 모바일 유튜브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유튜브 오류로 인해 온라인상에는 영상을 보지 못해 원성을 쏟아내는 이들의 글이 봇물을 이뤘다.

‘유튜브 전성시대’로 불리는 시기에 유튜브 오류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은 상당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지난 8월 밝힌 유튜브 이용 실태를 보면 오류 사태의 파장을 더욱 체감할 수 있다.

설문결과 77.8%가 유튜브 사용자였고 20대 91.3%, 30대 81.1%, 40대 76.2%, 50대 72.3%, 60대 이상 67.1%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이용비율이 높았다.

더욱이 응답자에게 사용 빈도를 추가로 묻자 '거의 매일'이라고 답한 사람이 39.5%에 이르렀다. 유튜브 오류로 인해 39.5%의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는 셈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