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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전직원 사이버 보안 교육 강화


입력 2018.11.18 16:39 수정 2018.11.18 16:39        조인영 기자

사고사례 분석 및 대응 방안 공유

ⓒ현대상선 ⓒ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전직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하반기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최근 발생한 이메일 해킹, 사이버 해적, 개인정보 파기 위반 등 정보보호 사고 사례 분석이 다뤄졌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정보보호 컨설팅 결과 분석, 최근 정보보호 정책 제·개정 내역 및 영역별 진단 결과와 현대상선 정보보호 수준 향상 방안 등을 교육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14일, 16일 양일간 오프라인 교육을 대강당에서 진행했으며, 오프라인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다양해지고 있는 사이버 사고사례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향후 지속적인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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