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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단지서 12시간 넘게 단수…1500세대 불편


입력 2018.11.18 14:08 수정 2018.11.18 14:08        스팟뉴스팀

상수도사업본부, 급수차 보내 수돗물 지원 나서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2시간 넘게 수돗물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1500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서울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부터 강북구 미아동 아파트 일부 세대에서 수돗물 공급이 차질을 빚기 시작해 같은 날 오후 11시쯤부터는 물탱크에 남아있는 여유분이 모두 소진되면서 수돗물 공급이 완전히 중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임시방편으로 급수차를 보내 수돗물 지원에 나섰지만, 아직 물 공급은 정상화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아파트 물탱크와 연결된 수도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단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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