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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서울 방향 교통량 오후 5시 최대 예상


입력 2018.11.18 10:17 수정 2018.11.18 10:19        스팟뉴스팀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 예상

대전~서울 3시간, 양양~남양주 3시간 10분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 예상
대전~서울 3시간, 양양~남양주 3시간 10분


휴일인 18일은 오후 5시 무렵에 고속도로 서울 방향 교통량이 최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휴일인 18일은 오후 5시 무렵에 고속도로 서울 방향 교통량이 최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휴일인 18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하나, 이날 오후 들면서 서울 방향으로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교통센터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방향으로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교통량이 최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정체는 밤늦은 시간인 저녁 11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량은 48만 대로, 반대 방향(43만 대)보다 5만 대 이상 많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정체 예상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신탄진~옥산, 입장휴게소~안성분기점이며,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진부~둔내, 덕평~양지 구간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화성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죽~남이천, 마장분기점~서이천, 서울양앙간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춘천~서종에서도 정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본격 휴일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면,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목포까지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0분, 양양에서 남양주까지는 3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단풍 여행 기간보다는 교통량이 감소됐으나, 김장 준비 및 늦가을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교통 상황은 혼잡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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