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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KT, 5G 기술 적용한 ‘배그모바일’ 선 봬


입력 2018.11.18 09:54 수정 2018.11.18 09:57        이호연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 7000명 이상 참여

무선에 5G 기술, 유선에 10기가 인터넷 적용

KT와 펍지주식회사가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 마련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장에서 KT 5G 기술이 적용된 와이파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KT KT와 펍지주식회사가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 마련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장에서 KT 5G 기술이 적용된 와이파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KT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 7000명 이상 참여
무선에 5G 기술, 유선에 10기가 인터넷 적용


KT는 펍지주식회사와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예선을 마치고 ‘지스타 2018’에서 최초로 5세대(5G) 기술을 적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 무선에는 KT 5G 기술을, 유선에는 최근 상용화 한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해 기존과 다른 게임 환경을 구축, 제공했다.

KT는 펍지 부스에 KT 5G 기술을 적용한 와이파이(WiFi)를 설치해 기존과 다른 게임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생동감 있는 경기 생중계를 위해 유선에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해 올레 tv 모바일, 유튜브 등 7개 온라인 플랫폼에 경기 영상을 송출했다. KT는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우수한 5G, 10 기가 인터넷 등 유무선 기술을 활용해 KT 5G 상용화까지 지속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가 준비한 이번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행사에는 전국 14개 지역 현장에 약 7000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50만명 이상의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방송을 통해 약 15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함께했다.

또한 신촌 ‘Y스트리트’ 및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연계해 배틀그라운드를 문화 아이콘으로 육성하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는 플레이어들과 대회 시청자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 마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장은 100부스(약 300평) 규모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지스타 현장 예선에는 레나, 윤루트, 딩셉션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중계진으로 나섰고, 18일에 열린 최종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참여했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최종 4명의 플레이어에게는 순위별 상금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PUBG MOBILE STAR CHALLENGE’ 참가권 및 항공, 숙박권이 주어졌다. 민경훈, 장동민, 김희철, 마미손 등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을 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KT 올레 tv 모바일(OTM)을 포함한 7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도 지스타 2018 예선과 결승경기를 유명 인플루언서의 해설과 함께 최근 상용화된 기가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VOD로도 제공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 KT 5G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배틀그라운드의 차별화된 게임 요소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KT 5G를 만나 차원이 다른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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