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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누적 관객 400만 돌파


입력 2018.11.18 00:01 수정 2018.11.17 22:31        부수정 기자

입소문 효과 톡톡

비수기 흥행 돌풍

영화 '완벽한 타인'이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완벽한 타인'이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입소문 효과 톡톡
비수기 흥행 돌풍


영화 '완벽한 타인'이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개봉 18일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402만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측은 "개봉 3주째임에도 꾸준히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수능시험이 끝난 뒤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더욱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완벽한 타인'은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 휴대폰을 올려놓고 모든 걸 공유하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서로의 비밀이 밝혀진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내 휴대폰이 옆 사람에게 공개된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나간다. 관계에 대한 진중한 메시지를 더한 것도 미덕이다.

이서진, 조진웅, 유해진, 염정아, 김지수, 윤경호, 송하윤 등이 출연하고 '역린'을 만든 이재규 감독이 연출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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