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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대사증후군 위험 임직원을 구하라!"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젝트


입력 2018.11.17 14:57 수정 2018.11.17 14:57        박영국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사장 강달호)는 임직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서울 중구 보건소와 함께 진행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젝트의 6개월 여정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문가 관리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 희망자 중 대사증후군 위험군에 속하지만 개선 가능성이 높은 30여 명을 선정해 실시했다.

참가자의 걸음과 맥박 수가 앱에 자동으로 기록되고 식사와 운동 내용을 앱에 입력하면 의사, 간호사, 영양사, 헬스트레이너 등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담당했다.

오랜 기간 자신과의 싸움에 지치지 않도록 물 마시는 모습 인증 사진 보내기, 연휴기간 매일 만보 걷기 등 수시로 미션을 부여해 성공하면 ‘건강포인트’를 지급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우수 참여자 10명을 선정해 특급호텔 숙박권, 마사지기 등 푸짐한 선물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 직원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들이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어 수월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연 운동,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구기종목 대항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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