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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APEC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로 출발…내일 한중정상회담


입력 2018.11.16 14:33 수정 2018.11.16 14:34        이충재 기자

아세안 일정 마무리…한·호주 한·파푸아뉴기니 정상회담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파푸아뉴기니로 출발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파푸아뉴기니로 출발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파푸아뉴기니로 출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취임 후 네 번째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 북한의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또 파푸아뉴기니·호주 정상과의 회담도 갖는다. 문 대통령은 파푸아뉴기니 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 귀국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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