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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협력사와 기술 교류 강화


입력 2018.11.16 14:03 수정 2018.11.16 14:08        김희정 기자
양웅철 부회장이 16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R&D 협력사 테크 데이’ 행사에 참석해 협력사 선행 신기술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현대기아자동차 양웅철 부회장이 16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R&D 협력사 테크 데이’ 행사에 참석해 협력사 선행 신기술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현대기아자동차

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 기술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사 선행 신기술 전시,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으로 구성된 '2018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 데이'에선 1·2차 협력사가 개발한 바디, 샤시, 전자, 파워트레인, 환경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 총 52건(세계 최초 25건‧국내 최초 23건)이 소개됐다. 친환경, 모빌리티, 융복합 기술분야 등 강소·스타트업의 우수기술 14건도 함께 전시됐다.

'R&D 모터쇼'에선 ‘기술적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슬로건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량(절개차 포함) 110여대가 전시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체험형 전시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협력사 임직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소통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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