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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구리시 소외 계층 대상 ‘2018 사랑의 연탄’ 기부


입력 2018.11.15 17:04 수정 2018.11.15 17:04        최승근 기자

일화가 지난 14일 경기도 구리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화는 올해로 9년 연속 구리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기부금과 연탄 나눔을 진행하며 겨울 난방비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구리시 딸기원 마을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 현장에는 일화 임직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집에 방문, 연탄을 배달하고, 구리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400여만원을 기부했다.

김현영 일화 부사장은 “11월부터 때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화는 연탄 기부 활동 외에도 소외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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