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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삼호가든3차 재건축 ‘디에이치 라클라스’ 12월 분양


입력 2018.11.15 15:45 수정 2018.11.15 15:54        원나래 기자

2·3·7·9호선 쿼드러플 역세권에 명문학군 갖춘 반포 대표단지

총 848가구 중 210가구 일반분양…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97% 차지

‘디에이치 라클라스’ 투시도.ⓒ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2월 서울시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라클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24가구 ▲59㎡B 24가구 ▲59㎡C 2가구 ▲84㎡A 13가구 ▲84㎡B 32가구 ▲84㎡C 77가구 ▲84㎡D 32가구 ▲104㎡B 1가구 ▲115㎡A 2가구 ▲132㎡A 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강남 최초로 도입되는 외관을 자랑하여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인 반포권역에서도 디자인 랜드마크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강남 최초로 적용되는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 디자인은 수주시 제시했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강남 반포권역에서도 최중심입지를 자랑한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쾌속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도보권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20분 이상 소요되던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5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양재IC~한남IC 6.4km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와 명문대진학률이 높은 반포고가 있다. 이 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 명문학교들이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룸 등과 더불어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라운지, 에듀센터 등이 조성된다. 반포 지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와 같은 입주민 등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호텔식 통합로비 운영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물론 단지의 품격까지 높였다.

지상 주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여유롭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조경시설로는 갤러리 가든, 순환산책로, 보행자 광장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50~132㎡, 210가구에 총 10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면적 84㎡ 이상 타입에는 오픈발코니를 적용해 보다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천장고도 2.4m로 높였으며, 바닥 슬라브 두께를 강화해 개인프라이버시 보호, 층간 생활소음 차단에도 노력했다.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와 단열재 및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사용할 계획이며 첨단 쓰레기 이송설비가 도입(84type이상)돼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건설만의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뿐만 아니라 호환 가능한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과 에너지절감 시스템, 안전 시스템, 통합센서 기반 청정환기시스템, 주차위치등록 시스템 등도 적용돼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주거 최선호 입지인 반포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현대건설의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품격과 클래스가 다른 삶을 누릴 수 있는 고급 상품과 설계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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