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가스公, 우즈벡 심장병 환아 2명 수술 지원


입력 2018.11.15 13:13 수정 2018.11.15 13:13        조재학 기자

우즈벡 환아 수술 성공적 마무리…기념행사 열어

2012년부터 총 14명의 심장병 환아 의료지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환자돕기후원회장 이춘택 교수(앞줄 왼쪽 첫 번째)와 임창수 한국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14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환자돕기후원회장 이춘택 교수(앞줄 왼쪽 첫 번째)와 임창수 한국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14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우즈벡 환아 수술 성공적 마무리…기념행사 열어
2012년부터 총 14명의 심장병 환아 의료지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초청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창수 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환자돕기후원회장 이춘택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스공사는 온누리 R-BANK 사업 및 우즈벡 심장병 환아 지원금을 분당서울대병원에 기탁했다. R-BANK는 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취약계층 중증 장애아동 대상으로 진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의료복지 사업이다.

지난달 28일 입국한 환아 2명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약 2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았으며, 15일 서울 나들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해 매년 2명의 해외사업 진출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 총 14명의 수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수술을 순조롭게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에 대한 의료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에 노력하고, 해외자원개발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극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조재학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