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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바이오주, 삼바 거래 정지에도 반등


입력 2018.11.15 10:34 수정 2018.11.15 10:36        이미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매 거래 정지 여파에도 바이오 대장주들은 오히려 반등하고 있다. 삼성바이오 사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5500원(2.64%) 상승한 21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신라젠은 전일대비 2.03% 오른 7만500원에 거래중이고, 셀트리온제약은 1.37% 오른 5만19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가 제약·바이오 섹터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진단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로 인한 거래정지가 제약·바이오 부문 전체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오히려 이번 증선위 결정은 제약·바이오 섹터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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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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