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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맥도날드 점원에 음식 던진 고객 소환


입력 2018.11.14 19:29 수정 2018.11.14 19:33        스팟뉴스팀

경찰이 울산 북구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 직원의 얼굴을 향해 음식을 던진 ‘갑질 손님’을 소환한다.

14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매장 점주가 음식을 던진 고객을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경찰은 피고발인인 손님 김씨를 다음 주 초 소환해 사건 경위 등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피해 직원은 이 사건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직원이 정신적인 피해를 받은 것으로 인정되면 김씨의 폭행 혐의가 상해 혐의로 변경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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