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수능 D-1] 수능 국어 오탈자 발견...‘정오표’ 함께 배부


입력 2018.11.14 17:22 수정 2018.11.14 17:22        김민주 기자

국어영역 오·탈자 발견…정답 고르는데 큰 문제 없다

국어영역 오·탈자 발견…정답 고르는데 큰 문제 없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시험지에 오·탈자가 있어 정오표가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데일리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시험지에 오·탈자가 있어 정오표가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데일리안

15일 치러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시험지에 오탈자가 발견돼 정오표가 함께 배부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 수능 1교시 국어영역 문제지에서 오·탈자가 발견돼 시험시간에 문제지와 함께 수험생 개인별로 정오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부와 평가원은 정답을 고르는 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오표는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한 수정사항을 담은 표를 말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시험문제에 대한 보안 필요성을 고려해 어떤 단어에서 오탈자가 발생한 것인지 밝히지 않기로 했다.

평가원은 "내일 시험 시, 시험실 감독관들에게 수험생들에게 문제지와 함께 정오표가 정확하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라면서 "수험생들도 문제지와 정오표 배부 여부를 확인한 후, 국어 영역에 응시해달라"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민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