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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학주, 음주운전 사실 시인 “크게 반성”


입력 2018.11.14 16:56 수정 2018.11.14 16:5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와 벌금 처분

이학주가 지난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 연합뉴스 이학주가 지난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2019년 신인 이학주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삼성은 14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이학주에게 연락해 과거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학주는 소속팀 없이 훈련 중이던 2017년 5월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와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후 교육 이수를 하고 면허를 재취득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학주는 구단을 통해 “일본 독립리그 팀을 나온 뒤, 한국에 와서 경력 단절에 대해 걱정을 하던 시절에 잘못을 저질렀다. 크게 후회하고 있고, 깊이 반성한다”라고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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