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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이어 공필성 코치도 두산 떠난다


입력 2018.11.14 10:37 수정 2018.11.14 10:37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공필성 코치 롯데 복귀

공필성 코치가 롯데로 복귀한다. ⓒ 롯데 자이언츠 공필성 코치가 롯데로 복귀한다. ⓒ 롯데 자이언츠

올 시즌 두산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두산 베어스의 코칭스태프들이 하나 둘씩 팀을 떠난다.

롯데자이언츠는 14일 공필성 코치를 롯데의 새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알렸다.

1군에는 공필성 수석코치, 최기문 배터리코치, 손인호 타격코치, 김태룡 내야 수비코치, 윤재국 외야 수비코치가 합류한다.

공필성 수석코치는 롯데자이언츠 내야수로 활약했으며 롯데와 두산에서 코치를 지냈다.

특히 공 신임 수석은 1990년 롯데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코치로 활약한 ‘롯데맨’으로 다시 고향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에 앞서 이강철 수석 코치는 준플레이오프 도중 kt 감독 부임이 결정됐다. 여기에 김태균 1루 베이스 코치도 함께 kt로 떠난다. 고토 고지 타격코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해 일본으로 떠난다.

이에 두산도 빠르게 코치들을 영입하며 2019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김원형 전 롯데 자이언츠 수석코치, 김민재 전 롯데 수비코치, 고영민 전 kt wiz 전 주루코치, 이도형 전 NC 다이노스 타격코치를 영입해 재빨리 선수단 추스르기에 나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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