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대한항공, 3분기 실적 개선 힘입어 '강세'


입력 2018.11.14 09:24 수정 2018.11.14 09:24        이미경 기자

대한항공이 3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2000원(6.73%) 오른 3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4018억원을 기록했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유류비는 전년동기대비 34% 증가에도 별도실적이 전년대비 증익을 달성했고, 종속법인 실적부진도 멈췄다고 전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하락 국면에 여객수요 증감률도 10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항공주 주가 상승 모멘텀 발생중에 반가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수익호조와 종속법인 실적개선 반영해 내년 수익추정치를 상향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미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