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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김밥집’ 마녀김밥, 興 했던 이유? 동료 덕 있었나


입력 2018.11.12 00:46 수정 2018.11.12 14:48        문지훈 기자
ⓒ사진=MBN '현실남녀2' 방송캡처 ⓒ사진=MBN '현실남녀2' 방송캡처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운영 중인 김밥집 ‘마녀김밥’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김밥집 ‘마녀김밥’은 최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 등장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대박 김밥집’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마녀김밥’은 심진화와 김원효의 절실함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결혼 당시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마녀김밥 같은 ‘대박 김밥집’이 탄생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수중에 자금이 없었기 때문이다.

김원효는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할 때 천만 원밖에 없었다. 심진화는 천이백만 원이 있었다. 둘 다 돈이 없었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심진화 역시 "어느 날 허경환이 술을 마시고 내게 '나 때문에 결혼한 줄 알아라'라고 말했다"며 "돈이 부족한 김원효가 허경환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결혼을 못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돈을 빌려준 허경환 덕분에 결혼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심진화의 고백에 김원효는 "현재는 돈을 다 갚았고 전세 빚도 다 갚았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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